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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3
망한 사랑의 모음집이었지만 그 사랑은 모두 아름다웠고, 그 누구도 차마 미워할수 없었다.
5점2026. 9. 17.정말 가능적인 책이 아닐 수 없다
5점2026. 9. 1.너는 나의 세계였으니, 나도 너에게 세계를 줄거야.
3.5점2026. 7. 18.
책 소개
“너는 나의 세계였으니, 나도 너에게 세계를 줄 거야.“ 전삼혜 작가는 그간 청소년SF소설이라는 한길을 부지런히 걸어왔다. 현재의 시공간에 매이지 않고 앞으로 뻗어 나가기 위해 더욱 치열하게 현재를 파고들어야 하는 SF문학, 오늘날을 살아가는 청소년들과 호흡해야 하지만 동시에 청소년이 살아갈 미래를 염두에 두어야만 하는 청소년문학. 닮은 데가 있는 두 영역의 교집합에 전삼혜 소설이 있다. 세계의 진보와 인물의 진보를 동시에 그려내기 위해, 작가의 상상력은 주류로 일컬어지는 질서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도구로 기능하며 반드시 청소년이 처한 현실을 관통하며 나아간다. 특히 사회적 소수에 해당하는, 주류의 궤도 밖으로 밀려난 청소년들의 현실은 전삼혜 작가가 오랫동안 집중해 온 테마다. 전삼혜가 구축한 세계에서 룸메이트를 사랑하는 청소년, 젠더 규범에 얽매이지 않는 청소년, 보호의 바깥으로 내몰린 청소년, 장애를 가진 청소년은 자신만의 독자적인 궤도를 선명하게 그리며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