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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린이 서재 자랑

·9. 7.·조회 157·댓글 9·좋아요 0
DH님의 책장완독한 책 · 읽는 중 · 찜한 책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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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린이.. 책 많이 읽은 척 허세 부리고 싶어서 근 몇 년간 완독한 책 일단 기억나는 대로 추가해 봤습니다. 읽고 싶은 책은 수두룩한데 죽기 전까지 다 읽을 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9

  • ·9. 7.

    율리시스 꼭 읽어보시길!

    • *·9. 7.

      왠진 모르겠지만 율리시스를 읽는 사람은 정말 멋질 것 같다는 환상이 있어서 전부터 꼭 읽어 보고 싶더라고요. 언젠간 반드시 읽어보겠습니다.

  • ·9. 7.

    엄청 많이 읽으신것 같으신데... 독린이라고 하시면.. 진짜 독린이 기만입니다 이건 ㅠ

    • *·9. 7.

      아직 읽고 싶은데 안 읽어본 책도 너무나 많고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영원히 독린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 ·9. 8.

    책을 고르는 기준이 있으세요?

    • *·9. 8.

      그냥 그때그때 끌리는 작품을 읽는 편이지만 문학의 경우는 보통 쓰인 지 최소 20-30년 이상 지난 해외 작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비문학의 경우는 보통 인문, 사회, 예술 분야를 읽습니다.

    • ·9. 8.

      오 저랑 완전 달라서 재밌어요. 저는 익숙한 언어로 동시대에 쓰여진 문학이 제일 잘 읽히는데..! 고전 해외문학 좋아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 *·9. 9.

      고전을 읽는 이유는 세상에 뛰어난 명작은 많은데 인생은 한정적이기에 시간이 자연스레 선별해 준 작품들을 읽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어떻게 보면 나태한 태도일 수도 있겠죠.) 그리고 그 중 해외문학인 이유는 제가 살아보지 못한 곳, 낯선 풍경과 문화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제게 있어 문학은 '지금, 여기'를 벗어나는 일종의 체험처럼 느껴지는지라 문학에서 친숙한 한국 지명이나 인명이 나오면 왠지 거부감이 들더라고요. 그렇지만 너무 편독하는 것 같아 가끔 한국 현대문학을 읽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긴 합니다. 동시대성을 포착하고 우리 사회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는 건 아무래도 오늘날의 문학이니까요.

    • ·9. 9.

      답변 감사합니다 😄 설득당함.. 저도 이번 주말엔 해외 고전 탐독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