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아래서: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완독
현대의 청소년들과 청년기를 힘겹게 견뎌온 우리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 희망을 전하고 있다.
독서 메모
1906년 발표. 두번째 장편소설. 자전적 내용 전지적 작가 시점의 화자가 이야기 하는 구성 한스 기벤라트가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마저 억압하는 규격화된 교육제도와 권위적인 기성세대의 과도한 기대 아래서 고민하고 상처 입어가는 모습을 서정적으로 묘사했다 청소년기에 겪는 현실과 내면의 갈등, 우정과 사랑에 대한 묘사는 현대의 독자들도 공감 * 빌헤름 제국 시대의 교육 제도 비판 1890~1918년. 독일의 기술, 경제,학문이 급격하게 발전되던 시기 이 시기에는 가족이 국가의 가장 성스러운 제도이자 단위로 간주되면서 그 질서와 역할이 주목 받음. 당시 시민사회에서 자녀들은 부모의 명예욕을 충족시키는 대상으로, 자녀를 좋은 학교에 진학시키는 것이 가족에게 중요한 과제중 하나이며, 자녀는 부모에게 무조건 복종해야 했다. 국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성과만을 요구하는 억압적인 "반교육학" "검은 교육학" 자행,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자살율도 높았다. * 기성 세대억 대한 비판 한스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신학교 진학, 성직자나 교수가 되는 미래가 정해짐 좋아하는 낚시 금지 매일 밤 10~12시까지 공부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후 계속되는 치열한 경쟁에 지침 기성세대는 위로 없이 더욱 채찍질하고 결국 죽음으로 몰아감 "그래야지. 이제 마음에 드는군. 다만 너무 지치지 않도록 하게나. 안 그러면 수레바퀴에 깔리고 말 테니. 한스의 부담감을 표현하는 단어는 "두통", "피곤", "지치다"라는 동사로 표현됨 획일적인 입시제도에 내몰린 우리나라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단어. 질풍 노도의 사춘기 ㅡ 우정, 사랑, 성 학업, 우정, 사랑과 성의 문제를 겪으며 내적인 갈등으로 괴로워하기도 하고 즐거워하기도 하는 모습 묘사. <수레바퀴 아래서>의 주요 테마. 양극성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 ㅡ순수이성비판 인간의 인식능력을 지성(이성,정신)과 감성으로 구분 이 두 능력이 동등하게 서로 의지하면서 대립한다고 설명 이 동등한 두 상간의 대립은 헤세 작품의 중요 키워드 헤세 작품의 특징 삶 속에 내재되어있는 두 개의 대립. 양극성을 표현. 지성과 감성, 어둠과 빛등 중.후기 작품에서는 "양극적 전일사상"으로 발전 이 작품내 양극성 모티브는 바퀴(물레바퀴, 톱니바퀴)와 낚시, 한스와 헤르만(경박한 학생과 성실한 학생, 시인과 공부벌레), 어둠과 빛 *인간의 양가감정 자신이 속한 마을에서 가장 길고 넓은 중심거리인 게르버 거리에서 편안함을 느끼면서, 짤고 좁은 초라한 길인 매의 골목에 마음이 끌리는 양가감정 매의 골목에 들어설 때마다 호기심과 공포,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고 묘사, 신학교에 가기전 그리스어를 배우면서 학문에 대한 탐구심을 느끼고 뿌듯함을 느낌 신학교 합격후 자유로운 시간을 가지자 친구들을 뛰어넘은 우월감을 느끼고, 자신을 괴롭혔던 친구들의 어리석은 모습에 혐오와 경멸을 고백함 신학교에서 돌아온 후, 잠들고 죽어버리고 싶은 마음과 조심스럽고 끈질기게 삶에 집착하는 양가감정에 힘들어 함 ㅡ모순적인 인간 내면의 성세한 묘사 *헤세 자신의 투영 헤세의 15세 이전의 자전적 요소 반영 1877년. 목사 아버지와 신학자 집안의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 1890년. 12세에 주정부 시험에 준비할 수 있도록 라틴어 학교로 보내짐. 1891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 명문 개신교 학교인 마울브론 신학교 입학 헬라스 방 배정 1892년. 학교에서 도망쳤다가 경찰에 의해 귀교 짧은 휴가도 받았지만 결국 그만둠. 정신 요양소에서 신경쇠약 치료 김나지움 다니다가 중단 1894년. 고향 시계공장 수습공으로 일함. *형제에게 보내는 편지중 (1904.11.25) <수레바퀴 아래서>에서 바퀴가 뜻하는 바는 바퀴란 청소년들에게 부과되는 억압과 강요를 상징. 교육의 의미와 임무에 대한 당시 교육제도가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을 억압하는 것이고 강압적임을 지적하는 것. 헤르만ㅡ헤세와 동일시 바이올린을 좋아하며, 시도 즐겨 짓는, 신학교에서 도망.자퇴 한스와 헤르만 상반된 존재로 보이지만, 두 사람 모두 헤세의 양면적 자아가 투영됨. 한스의 죽음을 통해, 삶의 변화. 불편한 과거에서 벗어난다는 상징적 의미 헤르만이 살아남은 것처럼, 신학교를 떠나 자신만의 독립적인 삶을 살아간 모습 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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