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
소피의 세계- 제4의벽 소설. 약 700페이지라 힘들 줄 알았는데 취향 소설이었는지 잘 읽음. 벽돌 책을 끝내는 뿌듯함을 느낌.
시라노- 첫 희곡, '낭만적인'이라는 수식과 잘 어울림. 근데 희곡이 장르 특성상 정신 사나운 건 어쩔 수 없나?하는 생각을 함.
가면의 고백- 동성애자의 내면에 들어가 본 기분.
금색- 가면의 고백이랑 같은 작가 작품. 585페이지로 기억하는데 소피의 세계의 두 배의 시간이 들어감. 초반과 후반 재밌음.
일반언어학강의- 다음에 한 번 더 읽을 예정. 너무 어려움
비행운- 오랜만에 읽는 국문학. 전반적으로 맘에 들었음. 두 번째로 수록된 '벌레들'이 가장 기억에 남음.
쉽게읽는언어철학- '정말' 쉽게 쓰여 입문용으로 좋다고 생각함. 하지만 좀 옛날 책이라..
나쓰코의 모험- 가면의 고백, 금색과 같은 작가. 하루만에 완독할만큼 재밌음. 중간중간 묘사에 감탄한 기억이 있음. 강추**
교양 있고 싶은 사람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서양철학 중 정말 핵심적이고 필수적인 인물만 소개함. 또 그 인물의 사상 중 정말 핵심적인 점만 적음. 완전 철학 입문 책으로 좋을 것 같음.
야간비행- 어린왕자도 읽지 않고 읽음. 하루만에 완독. 짧고 재밌음. 리비에르의 내면의 갈등이 좋았음.
인간실격- 약 3년 전 읽고 재독함. 그때는 재밌었지만, 다시 읽으니 그리 와닿지도 않고, 읽기 힘들었음. 극도의 회피형을 담담하게 적은 느낌. 그리고 밀리에 오타 수정 대체 왜 안 함..?
######읽는 중#####
오후의 예항/짐승들의 유희- 금색과 동일 작가. 전자만 읽음. 많이 충격적인 사건 발생;; 중2병 걸린 주인공과 친구들의 행동이 필자의 촉법소년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강화함. 작가의 글은 모든 것의 내부 깊은 곳에 시커먼 무언가가 깔려 있는 것처럼 느껴짐.
틸리 서양철학사- 비문학 수혈 위해 읽는 중. 주로 지하철에서 혹은 자기 전에 읽음. 번역을 문제삼는 댓글이 있었는데 괜찮았음.
아름다움이 사람을 죽일 때- 가면고백, 금색, 나쓰코모험과 동일작가. 미스터리 단편선이라는데 '미스터리'인지 잘 모르겠음.
댓글 5
·9. 1.
ㅋㅋㅋ 개강 축하드립니다! 이번학기도 화이팅해봐요!!!
·9. 1.
금색 책 어때요? 추천할만 한가요? 읽어두려고 사둔 책인데, 아직 펼쳐보질 못하고 있네요
*·9. 1.
읽을만해요! 근데 생각보다 길어서 체력이 어느정도 중요한 것 같아요
·9. 1.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체력부터 길러야겠군요
·9. 1.
개강의 날이 와버리고 말았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