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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 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 - 세계 질서의 붕괴와 다가올 3개의 전쟁》 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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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메모

브래튼우즈 체제로 열강의 식민지였던 나라들을 세계 무역 시대로 끌어내어 미국의 보호 아래 에너지를 소비하는 시대로 전개됐다. 미국은 에너지 수급 때문에 세계 문제에 관여할 필요를 느꼈는데, 셰일혁명이 일어나면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그로 인해, 미국에서 정치 성향을 불문하고, 미국이 온갖 종류의 세계 문제에 관여하고 자유무역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데 대해 분노하는 정서가 팽배하게 되고, 이에 따라 국제 정세에 관심을 덜 쏟게된다 세계 질서를 유지하던 구조가 사라지게 되면서, 러시아-유럽, 페르시아만에 긴장 및 전쟁이 발생하고, 원유를 전량 수입 해야하는 동북아시아 국가들에 큰 타격이 온다. 2016년에 발행한 책인데, 2022년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026년에 미국과 이란간 사태등을 미리 예측한 것이 놀랍다. 작가는 한 나라의 지리적 여건이 대체로 그 나라가 직면하는 취약점들과 그 나라가 쓸 수 있는 방편들을 결정한다고 했다. 또, 한 나라가 지닌 가능성과 한계를 결정하는 이러한 지리적 제약 요인과 부여되는 능력 간에 균형인데, 이러한 균형점이 대부분의 나라들이 어떠한 움직임을 취할 지 예측해준다고 본다고 하는데,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것 같다. 예로 미국을 언급하는데, 안 그런 나라들도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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