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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코를 위해 (스페셜 리커버 에디션)》 완독
·3일 전·조회 7·댓글 1·좋아요 1

독서 메모
처음에 수기를 읽었을 땐, 그저 불쌍한 아버지였다. 하지만 다 읽고 나선 아무도 미워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다. 딸을 죽인 아버지, 모든 걸 알고있었지만 자신을 위해 숨긴 어머니, 사랑을 갈구하는 딸, 성범죄를 한 선생님까지.. 모든 게 얽히고 독자를 얽혀버린 실 속에 가두고 만다. 그러면서 니가 알고 있는 건 사실 다 거짓말이었어라고 말한다. 그리고 실에 갇혀있는 우리에게 가위를 건네며 노리즈키를 따라 사건을 파헤쳐보라고 등을 민 느낌이다. 좋은 책은 우리를 다른 사람이 되게 만들어주고 다른 세상의 나를 창조시킨다. 이 책은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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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3일 전
글이 너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