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루카스

이문영

위즈덤하우스 · 96쪽 · 문학

별점 평균 3.64별점 7 · 한줄평 1

YES2411,700원

별점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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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1

  • 부디 모두 그곳에서 빠져나왔길 바라며... 누락된 이야기들을 상상하길 포기해선 안 된다

    4점
    2026. 10. 3.

책 소개

“가장 그리운 이름이거나, 가장 안타까운 후회이거나” 그날 그 바다로부터 10년 희박해지는 이야기들에 두 손을 포개 올리고 하나, 둘, 셋 《웅크린 말들》《노랑의 미로》와 첫 소설 《왼쪽 귀의 세계와 오른쪽 귀의 세계》까지,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문체로 문학의 경계를 흔들고 세상의 경계를 지우는 이문영 작가의 《루카스》가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그곳’에서 탈출한 애진은 10년 후 오늘, 응급구조사가 되었다. 멈춘 심장을 살리는 일은 때로 다른 심장을 포기해야 하는 차가운 일. 어떤 사람은 구했고, 어떤 사람은 구하지 못했지만, 구한 사람에게도, 구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기억돼야 할 이야기들이 있다.. 그 바다와 그 골목에서 망각 깊이 가라앉은 이야기들. 심장이 멈춘 이야기들 위로 두 손을 포개 올린다. 이야기가 다시 뛸 때까지 반복해서 압박한다. 그날 친구들에게 하지 못한 ‘그 말’을 심장에 담고, 응급구조사 애진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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