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워크숍
박지영
민음사 · 388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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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소설가 박지영의 장편소설 『고독사 워크숍』이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201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데뷔해 2013년 장편소설 『지나치게 사적인 그의 월요일』로 조선일보 판타지문학상을 수상한 박지영은 판타지적 설정과 스릴 넘치는 서사를 통해 문학과 과학을 아우르는 넓은 이해와 삶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 주며 장르문학의 경계를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9년 만의 신작 『고독사 워크숍』에서 작가는 더 깊어진 세계와 개성 있는 문체를 선보인다. 특유의 블랙 유머와 풍성한 문학적 레퍼런스, 장르를 넘나드는 긴장과 재미가 새로운 작가의 출현을 예고한다. 인간 심리를 예리하게 파고드는 서술에서 오는 섬뜩함과 끈기 있게 삶의 가능성을 들여다보는 태도에서 오는 명랑함의 공존은 박지영 소설의 표식이자 한국문학의 새로운 형식이 될 것이다. 『고독사 워크숍』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며 존엄한 죽음을 꿈꾸는 인물들의 시시하고 모순된 욕망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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