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슬픔의 틈새

이금이

사계절 · 447쪽 · 문학

별점 평균 4.44별점 8 · 한줄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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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1

  • 강제징용의 관한 책으로 알고 읽었지만 그거보단 그당시 소녀들의 한평생을 담아낸 듯한 책, 묵묵히,때로는 단호히 상처를 입으며 버텨냈을 한 소녀의 평생을 담은 책.

    3점
    2026. 9. 23.

책 소개

2018년 IBBY 아너리스트 선정 2024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글 부문 최종 후보 선정 이금이 작가의 ‘일제강점기 여성 디아스포라 3부작’ 완결판 출간! 광복 80주년, 국가와 사회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의 목소리 누구보다 간절하게 삶을 살아낸 사할린 한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1940년 일제강점기 당시 일자리를 준다는 일본의 말에 속아 사할린으로 간 사람들이 있다. 돈을 벌어 오로지 식구들 세끼 먹이고, 자식들을 학교에 보내기 위해 계약 기간 동안만 잠시 떨어져 지내면 된다고 생각한 여정이었다. 하지만 사할린 탄광에서는 사망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났고, 월급도 들은 것과 달리 강제 저금 후 푼돈만 지급됐다. 저금된 돈은 계약 기간이 강제로 연장되어 행방을 알기 어려웠다. 일본이 조선에 시행한 ‘국가총동원법’으로 사할린에 간 사람들은 이후로 일본과 소련의 지배 아래서 조국으로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며 무국적자로 살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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