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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2
할머니 양지의 부고와 일기.
3점2026. 10. 11.내 결혼식에 올 친구는 남겨놔야 한다는 말이 뭔가.. 그럼..
3.5점2026. 10. 1.
책 소개
“그러니까 올해는 늘 새해를 위해 연습하는 해였다” 제70회 현대문학상 김지연 신작 단편소설 2018년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젊은작가상, 이효석문학상, 김만중문학상 신인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한 김지연의 신작 단편소설 『새해 연습』이 위즈덤하우스 위픽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작은 회사에서 경리로 일하는 ‘홍미’에게 할머니 ‘양지’의 부고가 도착했다. 할머니가 18년간 써온 일기와 함께.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공장 기숙사에 들어가 혼자 살던 홍미는 부모가 죽은 뒤 가족도 친구도 없이 “곁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아주 자연스럽게 여기며 살아왔다. 홀로 살다 홀로 죽은 양지의 소식은 그런 홍미의 처지를 새삼스레 상기시켰다. 외롭게 고군분투해온 홍미에게는 시행착오나 연습, 실패를 해볼 기회도 충분하지 않았다. 새해에는 다른 곳, 더 나은 곳에 가 있기 위해 올해를 부지런히 살아냈지만, 불운은 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