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
3.61
3.61점
별점 9개
- 0.5점 0개
- 1점 0개
- 1.5점 0개
- 2점 0개
- 2.5점 1개
- 3점 1개
- 3.5점 3개
- 4점 3개
- 4.5점 1개
- 5점 0개
한줄평2
읽는 내내 두통을 유발함(책이 싫어서가 아니라 키르케의 삶이 너무 기구해서) 그로신의 지옥편
4점2026. 10. 8.여성 서사 요즘같은 시대에 읽기 좋았다 같이 절망하고 좌절하고 용기를 얻고 다시 속상해할 수 있는
3점2026. 8. 21.
책 소개
고전은 존경의 끄덕임으로 읽는 게 아니라, 새롭게 발굴하는 것이다! 마녀 키르케, 여성 서사를 시작하다 매들린 밀러는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가들 중에서 ‘가장 현대적인 관점’을 가진 작가로 평가받는다. 서양 문학의 근간을 이루는 호메로스의 서사시에서 매들린 밀러가 주목하는 인물과 서사는 확실히 지금 독자들의 관심사에 맞닿아 있다. 신들조차 예언의 대상에서 제외하는 인물인 아킬레우스의 친구, 파트로클로스를 화자로 삼는다거나, 3천 년 가까이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져온 ‘서사시’라는 장르를 ‘여성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 ‘여성 서사시’로 재발굴함으로써 고전에 현대적인 숨결을 불어넣는다. 매들린 밀러는 서양 문학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마녀, 키르케에 주목한다. 태양신 헬리오스와 님프 사이에서 태어난 키르케는 그리스 신화에서 마법에 능한 마녀의 대명사로 간주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