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의 짧은 체류
스티븐 L. 펙
자음과모음 · 2026년 · 168쪽 · 문학
별점 평균 3.68별점 37 · 한줄평 14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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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14
끝없는 단일화의 무서움
4점2026. 10. 1.지옥은 고통이 무한한 곳이 아니라 새로움이 사라지는 곳이다. 레이첼을 그토록 그리워하면서 계속 그것과 별개로 연애를 하는것이 역겨웠다..
4점2026. 9. 27.읽고 나서 현실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인생에 의미를 주는 모든 것들이 우리의 유한함에 기인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다.
4점2026. 9. 14.고통의 종류
5점2026. 9. 14.
책 소개
『지옥에서의 짧은 체류』의 작가 스티븐 L. 펙은 진화생물학자로 베트남 땀다오 국립공원에서 생태 조사를 하던 중 희귀 세균이 시신경을 통해 뇌로 퍼져 열흘간 현실과 환각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험을 했다. 회복 뒤 그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 진짜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사로잡혔고 이 작품이 태어났다. 독립출판으로 세상에 처음 나온 이 100여 쪽짜리 소설은 오랫동안 평론가와 컬트 팬층에게서 인류사상 가장 무서운 소설로 꾸준히 언급되며 살아남았다. 그러다 틱톡과 레딧에서 ‘다 읽은 뒤에도 며칠 동안 잠 못 이룰 정도로 무서운 책’으로 입소문이 번지며 폭발적으로 역주행했다. 2026년 생존 작가로서는 이례적으로 펭귄 ‘빈티지 클래식’에 편입되며 카프카, 멜빌, 피츠제럴드, 헤밍웨이 같은 작가들과 나란히 놓였다. 굿리즈 별점은 10만 건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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