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패배의 신호

프랑수아즈 사강

녹색광선 · 263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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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4

  • 사랑을 시작한 봄, 사랑을 태운 여름, 사랑이 끝난 가을

    4점
    2026. 10. 10.
  • 미성숙한 사람들에게 사랑은 패배의 신호이다. 그들은 결코 승리할 수 없기에

    4.5점
    2026. 9. 19.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를 읽고 프랑수아즈 사강 작가님 책을 찾다가 보게된 책 이것도 삼각관계 내용이지만 브람스 와는 좀 다른 결

    3.5점
    2026. 8. 29.
  • 프랑스와즈 사강의 좀 더 성숙한 버전의 도파민 소설..! 인덱스 덕지덕지할 정도로 좋은 문장이 많았다. 프랑스판 모순 같았던 소설🧡

    4.5점
    2026. 8. 19.

책 소개

『패배의 신호』(La Chamade)는 1965년 막 서른 살이 된 프랑수아즈 사강이 『신기한 구름』(1961) 이후 4년 만에 출간했던 여섯 번째 소설이다.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이혼, 그 사이의 수많은 연애를 거치고 난 다음이었고, 한 아이의 어머니가 된 이후였다. 그녀는 “모르는 것은 쓸 수가 없다. 느끼지 못하는 것도 쓸 수가 없다. 체험하지 않은 일은 쓸 수가 없다"고도 말했다. 그렇다면 『슬픔이여 안녕』을 내놓은 이후 11년이 지나 삼십 대로 접어든 시점에서 사강의 작품 세계는 어떻게 달라져 있었을까? 사강은 앞선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사랑과 이별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이 작품 『패배의 신호』에서는 보다 깊어진 관능성을 보여 준다. 전작들보다 훨씬 구체적인 사랑과 욕망의 장면들이 촘촘하게 표현됨과 동시에 인간이 타인에게 매혹되었을 때 발현되는 심리의 묘사가 작품을 가득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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