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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

살인자의 기억법 짧아서 우습게 봤다가

·1일 전
한 시간 반이면 읽는다길래 퇴근하고 가볍게 펼쳤는데, 다 읽고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읽었습니다. 치매에 걸린 전직 연쇄살인범이 화자라는 게 이렇게까지 무서울 줄 몰랐네요. 이 사람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계속 의심하면서 읽게 됩니다. 메모 남기는 장면들이 특히 그랬고요. 결말은 아직도 제가 제대로 이해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영화는 결말이 좀 다르다는 얘기가 있어서 볼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책 보신 분들, 영화도 추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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