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
노인과 바다를 읽고 낚시를 시작할 뻔했습니다
·23시간 전
제목 그대로입니다.
헤밍웨이는 무기여 잘 있거라에서 한 번 포기한 전적이 있어서 얇은 노인과 바다로 재도전했는데, 이게 웬걸 노인이 청새치랑 사흘 밤낮 버티는 부분에서 저도 모르게 손에 힘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다 읽고 나서 유튜브에 바다낚시를 검색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물론 저는 멀미가 심해서 배를 못 탑니다.
상어 떼 오는 부분부터는 노인이 불쌍해서 빨리 넘겼습니다ㅠㅠ 마지막에 우는 장면은 좀 반칙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