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10. 20.
줄거리는 따로 정리하지 않고 그냥 읽고나서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그때의 감정과 생각만 정리해요
*·10. 20.
그렇군요, 저는 줄거리도 자주 까먹어서 ㅜㅜ 간단하게 남기고 싶더라고요 ㅠㅠ
·10. 20.
줄거리는 간단하게 쓰는 편이고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을 주로 써요.
*·10. 20.
보통 독서기록 몇줄(? 몇글자?) 정도 남기세요??!
·10. 20.
길면 10줄이상 쓰는 편이에요. 엑셀 파일로 작성해요
·10. 20.
이미 각 잡고 감상문 써보려고 하시다 관두셨다고 하시니 잘 아시겠지만 처음부터 길게 글을 쓰려고 하면 잘 안써집니다. 간단하게 감상 몇 줄 남기는 거 부터 시작해서 점차 글에 살을 붙여나가는 걸 추천합니다.
*·10. 20.
감사합니다 ㅠㅠ!
·10. 20.
저도 비슷한 고민했어요. 원래는 책을 엄청 깨끗이 봤는데 이제는 방식을 조금 바꿨습니다. 저는 마음에 드는 문장에 밑줄, 모르는 단어 뜻풀이, 나도 나중에 써먹고 싶은 표현에는 다른 표시를 해놔요. 그리고 노트 대신 메모어플에다가 기록을 남기는데요. 제목이랑 지은이, 출판사, 밑줄 친 글들(다른 표시해놓은 거나 뜻풀이한 단어들은 안 적음)도 거기에 옮겨적어요. 읽다가 나중에 다시 생각해볼만한 부분이 나오면 메모장에 페이지 적어놓고 다 읽은 뒤에 다시 열어서 생각하기도 해요.(끝나면 이 부분은 메모어플에서 지움) 그렇게 완독하면 책에 제가 펜으로 표시해놓은 부분들만 다시 읽습니다. 그리고 제 나름대로의 서평을 메모어플에 써요. 누구 보여줄 것도 아니니까 내용이랑 길이는 제 마음대로. 그리고 책에 대한 저만의 한줄평까지 쓴 뒤에, 줄거리까지 쓰고(이건 AI한테 요약해서 적어달라고 함) 메모어플 마무리! 그리고 머리에 오래 남기고 싶어서, 메모어플에 쓴 것들을 책 맨 뒤에 손으로 씁니다. 처음에는 메모어플만 하다가(처음엔 맘에 드는 문장들이랑 아주 짧은 느낀 점만 기록) 나중에는 손글씨까지 추가했는데, 지금은 블로그도 시작했고 필사노트(읽은 책들 밑줄 친 부분만 따로 적는 노트)도 쓰고 있어요. 이 어플도 이런 식으로 기록지를 늘리다가 찾은 거고요. 어떻게 보면 책 읽은 뒤가 조금 더 바쁜 느낌도 있긴 한데, 나름의 사유가 깊어지고 길어지니까 뇌리에 더 오래 남는 책들이 많아졌어요. 물론 지금도 '그래서 결말이 뭐였더라?' 하는 책들이 있긴 하거든요. 메모 다시 보거나 하면 떠오르더라고요.(너무 기억 안 나는 건 AI한테 결말 물어보기도,,) 처음엔 진짜 귀찮았는데, 점점 제 발자취가 많아지는 거 보니까 뿌듯해서 이제는 습관처럼 합니다. 처음부터 '제대로'보다는, '어느 정도'만 하면서 늘려나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10. 26.
와... 이렇게 읽으면 진짜 책을 받아들이는 깊이가 차원이 다를거 같아요... 저도 점진적으로 이렇게 해볼게요 ㅠㅠ. 혹시 메모어플은 뭐쓰세요? 여기에도 메모기능은 있는것 같은데, 여기가 아니라 다른 메모어플을 쓰시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10. 26.
컬러노트라는 어플을 오랫동안 쓰고 있는데, 아마 지금은 더 좋은 메모어플 많이 생겼을 것 같아요. 그걸 쓰다가 이 어플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여기에도 적었던 터라, 사실 '내가 왜 메모를 두 개 쓰지?'라는 자각을 못 하고 있었네요.😮 메모어플은 기록+복붙용(이 어플이나 블로그 등을 쓸 때 필요한 부분 복붙+공유하기 어려운 메모)으로 쓰고 있고, 이 어플은 기록+공유용으로 씁니다. 아주 길게 쓴 메모는 간혹 어플에는 글자 수 제한으로 오롯이 못 올리기도 해요! 제 서재에 메모 공개해 놨으니, 필요하시면 참고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최근에 쓴 메모랑 이전에 쓴 메모의 길이가 다르긴 하지만요.👍
*·10. 26.
와 메모 쩐다..... 자주 구경하러 올게여.. 팔로우하고갑니다... 혹시 놓칠수도 있으니, 가끔 여기 게시판에도 메모좀 올려주세여 ㅠㅠ
·10. 26.
감사합니다! 이제 별점이랑 한 줄 평을 남겨야 독서 인증이 올라가더라고요. 제 기준 5점인 책에만 별점을 남기고 있으니, 그때는 올라갈 겁니다!🫡
·10. 21.
읽는동안 챗지피티랑 감상 공유하고 나중에 정리해달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