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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습작

정적

·1일 전·조회 34·댓글 0·좋아요 1
텅 빈 방 안이다. 가구는 당연하거니 문도, 창문도 없는 뭐라도 건지고자 내 손은 허공을 가르지만, 손은 텅 비어있다. 또 굳어있다. 피조차 흐르지않고 고요히. 굳어버린 심장. 이 방 안의 유일한 가구는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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