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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책 읽다가 재미없으면 중간에 그냥 던지시나요?

·2일 전·조회 76·댓글 7·좋아요 0
예전에는 한번 산 책은 무조건 끝까지 읽었는데 요즘은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 100페이지 정도 읽었는데도 안 끌리면 덮어도 되겠죠...? 괜히 끝까지 안 읽으면 손해 보는 기분이 들어요ㅠ

댓글 7

  • ·2일 전

    전 끈기가 없는지라 그냥 던지는 편입니다. 100쪽, 200쪽까지 읽다가 던진 책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이상하게도 늘 그쯤이 가장 고비더라고요. 그래도 소장한 책의 경우엔 그렇게 내버려 두면 언젠간 다시 집어서 읽게 되더라고요. 그냥 '지금은 때가 아닌가 보다'하고 다른 책을 읽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 *·2일 전

      오호 그렇군요 ㅋㅋ 가장 최근에 중단한 책은 뭐에요??

    • ·2일 전

      아.. 최근조차도 너무 많아요.. 아마 미셸 우엘벡의 세로토닌일 겁니다.

    • ·2일 전

      아니네요. 사뮈엘 베케트의 말론 죽다입니다. 아일랜드 문학답게 정말.. 정말 난해하고 지루했어요.. 제가 도전하기엔 아직 이른 작품인 것 같아서 놔줬습니다.

    • *·2일 전

      이름만 들어도 내던지고 싶게 생겼네요.. 잘하셨습니다 ㅋㅋㅋ

  • ·2일 전

    예전에는 저도 완독해야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요새는 그냥 중단하고 보내줍니다... 책에는 다 때가 있는것 같아요 ㅋㅋ 지금 나에게 안들어오는 책 억지로 읽고있는게 더 시간낭비라고 느껴져서 요새는 그냥 놓아줍니다 ㅋㅋ

    • *·2일 전

      저도 이제는.. 놓아줘야겠어요 ㅋㅋ 완독할 욕심을 버려야겠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