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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지난 9월의 『회고록』

·10. 5.·조회 46·댓글 2·좋아요 0
여름끝나가는 시기에 입대를 해 가장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산속의 나무들이 붉은 드레스로 옷을 갈아입고 세상에 뽐내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저에게 있어 9월은 뜻깊은 한달이였습니다. 9월 한달간 군대라는 폐쇠적인 환경안에서 완독한책만 17권정도 되는것같습니다. 읽었던 책들을 정리하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읽었다는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책 그중에서도 문학을 읽는 이유는 평소에 느낄수없었던 감정들을 느낄수있다는 카타르시스가 제 몸을 휘감습니다. 사실 저는 문학을 배제했었습니다. 문학이 돈을 벌어다주는 방법을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이게 내 장래에 쓸모가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수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미천한 오만함이었습니다. 문학은 하늘에 눈을 대고 세상을 바라볼수있는 마법과도 같은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게 9월은 세상을 여행해보는 한달이었습니다.

댓글 2

  • ·10. 5.

    진짜 책이 세상을 여행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그나저나 한달에 17권 진짜 대단하네요 ㅠㅠ 나라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5.

    멋집니다!! ㅋㅋ 와 군대는 역시 독서하기엔 최적의 장소인것 같아요 ㅋㅋ 저도 군대있을때 처음 독서란 취미릉 가지게 되었어요 ㅋㅋ 그래도 한달에 17권은 진짜 대단한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