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야기
데미안에서 피스토리우스 파트가 은근 진국 아닙네까
·9. 24.·조회 43·댓글 1·좋아요 0
다들 데미안이나 에바 부인얘기만 하는데, 저는 싱클레어 이끌어주다 결국 한계 마주하는 피스토리우스 에피소드가 젤 공감 가더라구요. 타인을 완전히 구원할 수 없고 결국 지 인생은 지가 개척해야 한다는 게 딱 현실 얘기임
·9. 29.
맞아요.저도 공감이 가요. 과거의 것들로는 미래를 살아가는데 한계가 있다는 느낌. 과거와 미래의 경계선에 선 인간의 존재를 느끼게 해주었어요. 과거의 전승자가 아닌 거기에 나의 것을 더할 수 있는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