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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너와 헤어지는 법을 모른다》 완독
·9. 23.·조회 1·댓글 0·좋아요 0

독서 메모
막연한 위로나 응원을 싫어하지만, 너에게만큼은 예외로 하고 싶다. 너 울먹일 때, 울먹이는게 안보여도 속으론 울먹이는 것만 같을 때,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아무것이라면 그래도 별 거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그때 나는 팔을 활짝 벌리고 있을테다. 너 안겨서 울면 다행일거고 아니라면 밤공기 차다고 몇 번 휘적대면 그만일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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