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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개인적으로 책을 멀리하게 된 계기

·9. 23.·조회 77·댓글 3·좋아요 0
어릴때부터 부모님과 학교에서 위인전을 엄청 읽게 시켰어요. 그때 책에 정이 제대로 떨어져버림. 이걸 왜 읽는지도 모르겠고.. 그 후로 다행히 군대에서 독서의 재미를 제대로 알게 되어서 꾸준한 독서습관 가지게 되었지만, 진짜 아이들에게 위인전 읽게하는건 전 너무 안좋은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댓글 3

  • ·9. 23.

    저는 책을 강제로 읽게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읽도록 유도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은 책 읽기를 강요하기보다는 집에 여러 책을 쌓아두시고 제가 스스로 읽을 수 있게 하셨는데, 어릴 때는 핸드폰도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책에 흥미를 붙여 책장에 있던 책을 거의 다 읽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위인전을 읽게 하는 것 자체가 나쁘다기보다는, 어떤 방식으로 책을 접하게 하느냐인 것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책에 관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9. 23.

    그래도 저는 잘쓰인 위인전은 충분히 읽을 만 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위인전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생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일테니까요

  • ·9. 23.

    진짜 억지로 읽게하는게 않좋은거 같아요. 위인전은 제가 독서를 좋아하게 된게 헬렌켈러가 시작이라… 소설에 버금가는 엄청나게 흥미로운 인물이긴하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