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를 고전문학에 입문하게 만든 게임
·9. 19.·조회 79·댓글 5·좋아요 3
ALTER EGO라는 모바일 게임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중학생 땐가 고등학생 때에 이 게임을 통해 고전문학에 입문했습니다. 대충 프로이트에서 따온 듯한 여러 설정에 심리테스트+독서 컨셉의 특이한 방치형 게임이었는데 꽤나 재밌게 했습니다. 여기 나온 고전 리스트들이 꽤나 맛도리인 데다가 엔딩 3개를 다 보면 에스한테 책을 빌려 토론(이라기엔 선택지 고르기이긴 하지만)과 유사 미연시도 할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나름 추억의 게임인데 여기 분들도 알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아래는 나무위키에서 긁어온 책 리스트입니다. 본편은 고전, 엔딩 후는 대부분 SF인데 띵작이니까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본편>
다자이 오사무 - 인간실격
헤르만 헤세 - 데미안
나카지마 아쓰시 - 산월기
프란츠 카프카 - 변신
앙드레 지드 - 좁은 문
이반 투르게네프 - 첫사랑
타네다 산토카 - 초목탑
나쓰메 소세키 - 갱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지하로부터의 수기
알베르 카뮈 - 시지프 신화
메리 셸리 - 프랑켄슈타인
루이스 캐럴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어린 왕자
에드거 앨런 포 시집
유메노 큐사쿠 - 도구라 마구라
<진엔딩 이후>
이토 케이카쿠 - 세기말 하모니
히로타카 토비 - 폐원의 천사 그랑 바캉스
하세 사토시 - 당신을 위한 소설
그렉 이건 - 순열도시
레이 브래드버리 - 화씨 451
스타니스와프 렘 - 솔라리스
로버트 A. 하인라인 - 여름으로 가는 문
척 팔라닉 - 파이트 클럽
엔조 도 - Self-Reference Engine(셀프-레퍼런스 엔진(자기-지시 엔진)/SF)
커트 보니것 - 타이탄의 미녀
필립 K. 딕 -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시어도어 스터전 - 꿈꾸는 보석
미야자와 이오리 - 곁잠 드리머(동침 드리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