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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과 <쉽게읽는언어철학>완독

·2시간 전·조회 12·댓글 3·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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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언어철학

박병철

A. 집오는 길에 독서기록에 관한 영상을 봄. 나도 독서기록을 쌓아보고 싶다는 욕구 발생. 다이소에서 2천원짜리 독서기록장 구매해버림.. B. 일단 본인은 스스로 글을 굉장히 못 쓴다고 생각 중. 실제로도 그럼. 그래서 완결성있는 긴글 하나를 적기 보다 짧은 생각을 나누어 적는 방법이 좋겠다고 생각함. (약간 논리-철학 논고 스타일이 생각남) C. 또 하나도면 글쓰는 실력이 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함. D. 아니 근데 장르칸에 문학이 있는데 소설, 에세이, 시는 왜 따로 해놓은거임..? <쉽게읽는언어철학> 이틀만에 완독~ 한줄평 내리자면 '진짜 쉽게 쓰인 건 맞는데 내가 못따라감..' 아래는 독서노트에 적은 내용인데 약간 부끄러움.. 실눈 뜨고 읽어주세요..! 0. 언어철학에 약간이지만 흥미가 있어 읽게 됨. 정확힌 '언어'에 관심이 있음.. 1. 명제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그동안 명제를 그저 문장의 다른 표현 정도로 생각했는데 아니었고 1.1 다른 문장도 같은 명제를 나타낸다는 내용에서 명제를 이해할 수 있었다. 2. 내포-뜻(sense)과 외연-지시대상(reference) 2.1 현실에서 같은 대상을 다른 말로 부르는 현상을 이해할 수 있었다. 책에서는 샛별과 금성으로 위 내용을 설명하는데, 둘은 지시대상이 '금성'으로 같지만 뜻(뉘앙스)이 다르다. 3. 명제의 기호화 시키는 내용이 나오는데 감탄스럽지만 정말 질리는 내용이기도 하다. 전혀 친숙하지 않아 읽는데 애를 많이 먹었다. 3.1 Ax(Mx->Wx)는 '모든 어머니는 여성이다'라는 명제를 기호화 한 것. 이렇게 기호화 시켜서 명료화시킨다는 점에서 내 뇌로는 따라가기 힘듦을 느꼈다. 4. 가장 재밌게 읽은 챕터는 18이다. 4.1 A: 밥 먹었어? B: 방금 일어났어. 위 대화를 분석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챕터라 좋았다. 4.2 존 설은 일차적, 이차적 발화수반행위를 제안한다. B의 '방금 일어났어.'는 문자적 발화이며 이차적 발화수반행위이다. 이를 통해 일차적 발화수반행위(방금 일어나서 밥을 먹지 않았어)가 수행되는 것이 가능하다. 4.3 이차적 발화수반행위는 문자적이지만 일차적 발화수반행위는 비문자적 발화이다. 4.4 일차적 발화수반행위를 이끌어내는 10단게를 책에서 설명해주는데 대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해과정?을 순차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5. 작가.. 오바마랑 비(한국가수)를 책에서 너무 많이 불러낸다.. 그래서 좀 웃김. 6. 한줄평: 쉽게읽는<<진짜 쉬움! (내가 못따라갈 뿐..)

댓글 3

  • ·2시간 전

    와.. 잘 읽다가 4.2부터 저는 하차했습니다... 발화수반행위라... 흠... 쉽게읽는이 아닌거같아여 이책

    • ·1시간 전

      용어가 참.. 저도 읽으면서 띠용했습니다..ㅋㅋ

    • ·1시간 전

      이걸 끝까지 완독해 내신게.. 넘나 대단하시네요.. 존경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