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언어는 우리의 본능이다 혹은 문화적 산물이다. 어떻게 생각함?
·1일 전·조회 55·댓글 0·좋아요 1
스티븐 핑커의 언어본능 읽었는데, 인간의 언어가 단순한 문화적 산물이 아니라 정교하게 진화된 생물학적 메커니즘이라는 점을 계속 강조해서 얘기하네.
우리는 흔히 언어가 없으면 생각도 없다고 믿지만, 핑커는 인간에게 언어 이전에 존재는 사유어가 있다고 말함.
내면의 모호하고 거대한 감정이나 직관이 말이나 글로 표현되는 순간, 오히려 그 본질이 훼손되거나 좁혀지는 경험을 그 반대 증거로 얘기하고.
내가 그동안 읽은 많은 책들은 인간은 언어의 한계를 벗어나서 사고할 수 없다 라고 얘기해온 것들인데, 스티븐 핑커라는 주류학자가 그와 완전 반대되는 이야기를 해서 되게 충격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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