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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개정보급판》 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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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메모
이 책을 읽기 전까지도 고전소설은 몇 권 읽었지만 비문학은 읽은적이 없었다. 중학교때 심리학 책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곤 이름이 멋있어서 골랐는데 운명과도 같은 순간이였다. 책을 빌려서 보고 집에가서 바로 사서 읽었는데 책에 묘사되는 상황의 처참함이 생생하게 느껴져서 무서울 정도로 몰입을 해서 읽은 기억이 있다. 특히 수용소에 있는 재소자들중 몇 명을 뽑아 '감시자'라는 권력을 줌으로써 그들까리 내분이 일어나게 하고 다음 '감시자'가 되려고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재소자들의 모습과 그에 저항하며 굶어죽고 폭력을 당하며 노동을 하는 재소자들의 모습이 충격으로 다가왔다. 또 강제로 수용소로 끌려와서 처음 들어가기전에 힘이없거나 쓸모가 없으면 수용소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바로 가스실에서 죽음을 맞이하는데, 이를 피하려고 필사적으로 발버둥치는 이들의 모습이 안쓰러워 여러 감정을 느꼈다. 책을 처음 다 읽고 여운이 심하게 남아 한동안 다른 책을 읽지 못하다가 다른 옮긴이는 어떻게 썼을지, 책마다 미묘한 차이를 찾고싶어 다른 출판사로 두 권을 더 사서 읽은 기억이있을정도로 top3안에 무조건 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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