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변호사 홍랑
정명섭
머메이드 · 311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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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1
로맨스를 넣지 않아 좋았음
5점2026. 9. 7.
책 소개
법에 따라 판결과 처벌을 내리는 나라 조선에서 법을 불공정하게 이용하는 자들과 맞서 싸운다! 이 작품은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조선이 남긴 역사 기록물을 토대로 오늘날의 변호사라 할 수 있는 외지부(外知部)의 활약상을 그린 소설이다. 조선 시대에는 임금이나 권력자가 마음대로 처벌할 수 있었다고 흔히 생각할 수 있지만 임금이라고 해도 사형을 집행하거나 처벌을 할 때는 대신들과 논의해야 하고, 법전의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따져야 한다. 지방 수령도 당연히 송사를 공정하게 처리해야 하는 의무가 있었다. 즉, 조선은 최대한 법에 의거해 판결과 처벌을 내린 나라였다. 주인공 홍랑은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 후 남장을 한 채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하는 법의 울타리 안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는 약자들을 변호하는 외지부로 활약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과 얽히고 여러 사건이 발생한다. 소설에 등장하는 사건은 대부분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약간 변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