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는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네사 캐리
해나무 · 477쪽 ·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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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일란성 쌍둥이는 DNA 염기 서열이 똑같은데도 다르다. 왜 다를까? 환경과 경험의 차이 때문이라면, 도대체 어떤 식으로 유전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왜 뱃속에서의 영양실조와 스트레스는 태어난 아이에게 수십 년간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후성유전학은 이에 대한 답을 찾는 유전학의 하위학문이다. 후성유전학자들의 관심은 유전자의 스위치가 꺼지거나 켜지는 방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쏠려 있다. 환경과 경험에 의해, 켜져야 할 유전자가 꺼지거나 꺼져야 할 유전자가 켜지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부모에게서 건강한 유전자를 물려받더라도,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유전자의 운명이 극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최신 후성유전학 정보를 흥미롭게 소개해주는 후성유전학 입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