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의 지리학
로리 파슨스
오월의봄 · 323쪽 · 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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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를 줄여야 해! 만 외치는 책은 아니다. 내가 쉽게 사서 입고 버려진 옷들이 가난한 나라의 벽돌공장 원료로 태워지는 이야기는 진짜 몰랐지.. 근데 작가는 왜 이렇게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이냐 옷이라도 덜 사는 사람이 되자
3점2026. 10. 23.탄소의 외주화, 환경케츠네츠 곡선, 탄소 식민주의. 늘 그렇듯 강대국은 오염과 취약한 노동시장, 재해를 외주화한다. 적은 자본을 대가로 내밀며.
익명5점2026. 10. 21.기후식민주의의 실체, 선해 보이는 의도와 그렇지 않은 결과
4.5점2026. 10. 9.
책 소개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불평등에 관하여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의 배후에서 재앙을 팔아넘기는 추악한 위선의 얼굴들 “기후는 절대로 혼자서 행동하지 않는다. 기후는 사회라는 옷을 입고 인간을 만난다.” 제로웨이스트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같은 이른바 ‘착한 소비’가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을까? 만일 그렇다면, 기후재앙은 왜 점점 더 심해지고 가속화되는가? 각종 글로벌 기업들은 ‘지속가능성’, ‘녹색 성장’, ‘공정무역’, ‘친환경’, ‘유기농’ 따위의 구호와 라벨을 부착한 제품들을 쏟아내고, ‘윤리적 생산’을 촉구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도 어느 때보다 높다. 그러나 현실은 정작 그 반대로 치닫고 있다. 시종일관 노동의 관점에서 이 책을 써내려간 지리학자 로리 파슨스는 그런 ‘녹색 전망’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며 글로벌 공급망이 감추고 있는 진실을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