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은 집
줌파 라히리
마음산책 · 315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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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1
축복받은 재능이 이런걸까? 단 한 문장도 힘을 주지 않고 느끼함 1도 없는데 개큰울림을 줌.. 아주 자연스럽고 유려한 방식으로
4.5점2026. 9. 6.
책 소개
2013년 맨부커상 최종심 후보 작가, 줌파 라히리의 퓰리처상 수상작 『축복받은 집』 2013년 9월에 발표한 두 번째 장편소설 『로랜드The Lowland』로 영국 맨부커상 최종심과 미국 내셔널북어워드 본심에 오르며 작가로서 자신의 자리를 굳힌 줌파 라히리의 첫 소설집 『축복받은 집』의 개정판이다. 첫 소설집으로 1999년에 오 헨리 문학상과 펜/헤밍웨이 문학상, 2000년에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미국 문단에 등장한 줌파 라히리도 어느덧 데뷔한 지 십 년이 훌쩍 넘은 중견 작가다. 단편소설집과 장편소설을 각각 두 권씩 번갈아 발표하며 자신의 문학 이력을 차곡히 쌓은 그의 문학사는 단순히 작가 한 사람의 문학사가 아니라 미국 문학, 세계문학 전체의 역사와 맞닿아 있다. ‘이민자 문학’은 없다며, 그런 문학이 있다면 ‘거주자 문학’이 따로 있느냐고 반문하는 라히리의 목소리는 정체성을 규정당하기를 거부하는 문학 본연의 목소리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