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

산호

고블 · 472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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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산호 작가의 장편만화 ‘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 제2권이 출간된다. 작품이 그리는 세상은 오늘날 우리가 두려움으로 상상하는 비관적인 미래를 많이 닮았다. 그곳은 열심히 농사지은 무화과가 폭염에 타들어가거나 폭우에 쓸려 내려가는 곳, 농수 부족으로 원두를 기를 수 없어 커피조차 마음 편히 마실 수 없는 곳, 300밀리리터 생수 한 캔을 8800원 주고 사 마셔야 하는 곳, 식수난과 식량난이 극심하여 단수와 배급제가 시행되고 사람들은 의식주 중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