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나이즈드 바다 아네모네
김혜순 (지은이)
난다 · 196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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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시인 김혜순이 온다, 시가 난다!” 난다에서 시작하는 시집 시리즈 ‘난다시편’의 첫 권 그리고 김혜순 시인의 신작 돌파를 멈춘 적 없는 시적 신체의 최전선(이광호) 시인 김혜순의 신작 시집 『싱크로나이즈드 바다 아네모네』가 난다의 시집 시리즈 난다시편 첫 권으로 출간된다. 3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신작은 독일 국제문학상 수상 이후 선보이는 그의 열다섯번째 시집으로서 미발표작 시 65편을 8부로 구성해 싣고 시인 김혜순의 편지와 대표작 시 1편을 영문으로 번역해 수록했다. 고통으로 가득차서 시를 쓰던 김혜순 시인은 어느 순간 찬물을 몸에 끼얹듯 다른 시를 써야겠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씻어줄 물이 필요하다고. 캄캄하고 캄캄하고 캄캄했던 어둠에서 이 시들은 그를 직립하게 한 끈, 혹은 슬픔으로 팽팽한 철사였다. 그를 찾아오는 리듬과 멜로디, 고통과 아픔은 정말 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