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법소년 살인 사건
전건우
요다 · 2024년 · 248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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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범인 유추가 가능해 아쉬움 반전의 임펙트가 약함
3점2026. 10. 30.
책 소개
2008년 데뷔 후 추리와 미스터리, 호러 등 장르를 망라하며 한국 문학에 크게 자리매김해온 전건우의 열두 번째 장편소설. 이번에는 촉법소년이라는 예민한 우리 사회 이슈를 한국형 스릴러로 풀어냈다. 소설은 어둠이 깊게 내린 밤, 주택가의 한 골목에서 시신이 발견되며 시작된다. 이번에도 시신의 일부가 사라져 있다. 세 번째 희생자다. 촉법소년과 얽힌 ‘A군 연쇄 살인 사건’의 서막이 그렇게 오른다. 사건 담당자로 서울경찰청 광수대 조민준 형사가 배정된다. 어릴 적, 호기심에 친구를 크게 다치게 한 자신의 반사회적 기질을 억누르며, 오히려 범죄자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는 유능한 경찰이 된 그는 굵직한 사건을 속속 해결하며 빠르게 승진했다. 그런 그에게도 이 사건은 어딘지 고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