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안톤 체호프
열린책들 · 359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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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체호프는 반드시 읽어야 할 작가이다. 그는 우리를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만들어 주는 예술가이다. ― 수전 손택 현대 단편 문학의 초석을 놓은 러시아의 작가 안똔 빠블로비치 체호프의 소설집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이 오종우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현대의 단편소설은 체호프를 통해서 양식과 주제를 습득해 풍요로운 세계를 구축했고, 현대의 연극은 체호프의 극적 스타일에서 출발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고리끼, 나딘 고디머, 제임스 조이스, 버지니아 울프, 헤밍웨이 등 수많은 현대의 저명한 작가들이 체호프를 통해서 문학을 배웠거나 그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체호프의 작품들에는 항상 삶 자체의 진리 혹은 진실들이 관통하고 있다. 또한 그는 일상이라는 껍질에 가려진 인간의 본질, 인간의 참 모습을 웃음과 눈물, 연민과 비판 등을 통해 드러냄으로써 인간과 삶에 대한 애정을 북돋운 위대한 작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