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대불호텔의 유령

강화길

문학동네 · 312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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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대체 얘기하려는게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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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10. 23.

책 소개

2020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가, 강화길 소설세계의 진화! 단편소설 「음복飮福」으로 2020 젊은작가상 대상을 거머쥐며 한국형 여성 스릴러 소설을 대표하는 작가가 된 강화길의 두번째 장편소설 『대불호텔의 유령』이 출간되었다. 작가는 첫 소설집 『괜찮은 사람』과 첫 장편소설 『다른 사람』을 통해 여성의 일상에 밀착된 폭력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조명했고, 두번째 소설집 『화이트 호스』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여성의 삶을 억압하고 한계 지어온 거대한 구조를 부각시켰다. 강화길 소설은 스릴러 서사 속에서 인물들의 불안과 공포를 독자 스스로 감각하게 함으로써 이러한 주제의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보였다. 혐오라는 현상에서 출발해 그것의 본질을 밝혀내려는 여정을 계속해온 강화길은 『대불호텔의 유령』에 이르러 한국사회의 밑바닥에 깔린 ‘원한’이라는 정서를 성공적으로 소설화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