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때 같은 성에 살았고
김희재
다산책방 · 280쪽 · 문학
별점 평균 4.10별점 5 · 한줄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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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3
성인 줄 알았지만 감옥이었던 가정폭력 앞에 놓였던 4명의 이야기
3.5점2026. 10. 28.쮹 읽었다면 좋았을텐데 중간중간 다른 책들을 보느라 너무 늘어져버렸다. 막을 수 없던 폭력에 노출되어 잃어버리고 싶은, 잊고 싶은 기억을 떠안고 살아야하는 네 여자의 이야기다.
4.5점2026. 10. 25.지신영, 강이소, 안성희, 강주연 폭력은 대물림 되는것일까? 생존을 위해선 죽일 수 밖에 없는가? 나의 현실에선 없는 이야기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내내 들었다. 이기적이고 편협한 생각일지도..
3.5점2026. 10. 23.
책 소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극찬을 받으며 2023년 한겨레문학상 수상을 통해 데뷔한 김희재가 『탱크』 이후 3년 만에 중량감 있는 소설로 돌아왔다. 김희재의 신작 『우리는 한때 같은 성에 살았고』는 폭력의 기억에 갇혀 살아온 네 여자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뤄낸 생존의 서사를 그린 연작소설이다. 누구보다 김희재의 두 번째 장편을 기다렸다는 편혜영 소설가는 “김희재의 첫 소설을 읽은 후 누구를 만나든 그의 소설을 읽어보았느냐고 묻고 다녔다”며 “인생의 시시한 비밀을 간파하고도 인간에 대한 믿음과 삶에 대한 갈망을 놓지 않는 소설의 온도는 특별했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소설에서 김희재는 그 온도를 품은 채 기억의 뒷면을 더듬는다”고 설명했다. 차갑게 부서진 세계 한가운데에서도 고요하고 끈질기게 온기를 길어 올리는 작가 김희재가 펼쳐낸 폭력과 균열, 상처와 트라우마는, 그래서 확실히 다르게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