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하고 천박하게
김사월, 이훤
열린책들 · 256쪽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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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서로에 관한 목격담이자 자신에 대해 쓴 보고서 두 사람이 함께 쓰는 열린책들의 새로운 에세이 시리즈 「둘이서」의 첫 번째 책으로 뮤지션 김사월과 시인 이훤이 일 년간 편지를 주고받은 『고상하고 천박하게』를 선보인다. 책 제목은 김사월의 글 중 「침실 책상에서는 최대한 고상한 것을, 거실 책상에서는 최대한 천박한 것을」에서 인용한 것으로, 이렇듯 서로 대조되는 이미지나 시선이 두 사람의 글에서는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첫 편지는 2023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가고 마지막 편지는 시작한 지 딱 일 년째인 2024년 10월에 끝이 난다. 오랜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은 친구의 남편으로, 아내의 친구로도 만나지만 시를 짓고 노래를 만드는 아티스트 동료로서도 서로 속마음을 터놓고 함께 고민하고 솔직한 감정을 나누고 그다음으로 나아간다. 두 사람의 모든 글이 편지 형식을 취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