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인간실격 (한국어판) - 1948년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다자이 오사무 (지은이), 김동근 (옮긴이)

소와다리 · 272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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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번째 읽고야 내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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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10. 17.
  • 과연 누가 인간 실격일까

    2026. 7. 17.

책 소개

1948년 발행된 [인간실격] 초판본 완벽 재현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살아도 될까요?” 극도로 내성적이고 나약한 성격 때문에 세상과 섞이지 못하고 겉도는 남자 오바 요조. 수치스럽고 비참한 인생을 살던 그는 결국 스스로에게 인간 실격을 선언하고 세상과 단절된 곳에서 삶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린다. 과거를 회상하는 수기 형식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작자 자신의 유년시절, 젊은 날의 방탕함, 작가로서의 고뇌, 다시 말해 자신의 인생을 한 치의 오차 없이 그대로 문학 작품으로 승화시킨 자전적 소설이다. 두서없이 중얼거리는 듯한 요설체를 문장 부호 하나 바꾸지 않고 그대로 옮겼으며 자살 직전의 불안한 심리상태가 반영된 경직된 문체를 직역에 가깝게 번역하였다.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 직전에 모든 열정을 불사르며 탈고한 최후의 작품이자 최고의 작품으로, 한없이 우울하고 암울하고 무기력한 절망감을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염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