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아무튼, SF 게임

김초엽

위고 · 162쪽 · 에세이

별점 평균 4.00별점 8 · 한줄평 1

YES2410,800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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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5점 1개

한줄평1

  • 게임에서 흥미롭게 쓰일 수 있는 요소라던가 장치들, 게임 속에서 깊게 사유해볼 수 있는 철학적인 고민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으나 잘 모르는 분야라 깊게 공감하기는 어려웠음

    익명
    2.5점
    2026. 10. 27.

책 소개

“나는 숨을 죽이고 눈앞에 펼쳐질 이상하고 낯선 세계를 기다린다.” “까만 화면에 읽을 수 없는 영어 글자들. 띵, 부팅음이 들리고 한참을 기다리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윈도우 98’의 로고가 뜬다. 화살표 모양의 마우스 커서는 모래시계로 변했다가 다시 화살표로 변하기를 여러 번. 칙칙한 회색 바탕이 창을 가득 채운 모니터 속의 세계. 나는 숨을 죽이고 눈앞에 펼쳐질 이상하고 낯선 세계를 기다린다.” 69번째 아무튼 시리즈는 김초엽의『아무튼, SF게임』이다. 동네 아이들 중 처음으로 컴퓨터를 갖게 된 일곱 살의 김초엽에게 컴퓨터는 다른 세계로 가는 통로였다. 낯선 규율과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복잡한 세상에 비해서 모니터 속 세계는 명쾌하고 단순해 보였고 무엇보다 편안하고 안락했다. 그는 그렇게 그 세계로 빠져들고, 이후「바람의 나라」에 접속해 친구와 함께 주술사와 도사라는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의 조합으로 게임을 시작한 이후 온갖 게임 세계를 돌아다녔다. 그때는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