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들
조르주 페렉
웅진지식하우스 · 175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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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그들은 부자가 되고 싶었다. 자신들이 부자일 줄 안다고 믿었다” 20세기 프랑스 문단의 천재 악동 조르주 페렉의 대표작 “부를 꿈꾸는 상상 속에 녹아든 빈곤함. 진정 아름다운 소설” _롤랑 바르트 『사물들』은 스물을 갓 넘은 실비와 제롬이 사회에 진입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1960년대 프랑스 사회에 대한 사회학적 보고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당시의 사회상을 압축적으로 묘사하는 한편, 도시적 감수성을 절제된 언어로 표현한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실비와 제롬은 우리 모두를 대신해 꿈꾸고 좌절한다. 이 소설은 페렉이 모든 욕망하는 인간에게 던지는 긴 물음으로, 60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 현재적 감각으로 독자를 사로잡고 있다. 페렉의 데뷔작인 『사물들』은 프랑스 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던지며 대중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