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세이프 시티

손보미

창비 · 247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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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1

  •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계급적인 이야기가 나올 지 알았더니 주인공의 생각에 전혀 이입이 안되서 읽기 힘들었다. 뭔가 있을것처럼 변죽만 울리다가 결말도 최악

    2.5점
    2026. 10. 23.

책 소개

“내가 기억하는 방식이 바로 나예요.” 기억을 조작하는 ‘기억 교정술’을 둘러싼 가장 매혹적인 질문 손보미 소설이 도달한 새로운 경지 이상문학상, 대산문학상, 이효석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등 국내 주요 문학상을 석권하며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소설가 손보미가 신작 장편소설 『세이프 시티』로 돌아왔다. 예리한 통찰력과 정교한 서사 구성으로 소설세계를 확장해온 작가는 이번 신작에서 그간 축적해온 문학적 깊이와 장르적 긴장감을 더욱 세련되게 벼리며 손보미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보인다. 『세이프 시티』는 인간의 기억을 삭제하거나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사회파 미스터리 소설이다. 트라우마 치료와 범죄 예방이라는 선의로 포장된 ‘기억 교정술’이 국가 권력과 결합할 때, 인간의 정체성은 무엇으로 정의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