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가게
장 텔레
열림원 · 239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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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살자 자살, 자
2.5점2026. 10. 6.아무리봐도 주인공이 빌런인데
4.5점2026. 7. 21.
책 소개
“실패한 삶을 사셨습니까? 저희 ‘자살가게’로 오십시오!” 프랑스의 타고난 이야기꾼, 파격적 블랙코미디의 대가 장 퇼레가 남긴 불후의 소설 『자살가게』 재출간 프랑스의 타고난 이야기꾼, 파격적 블랙코미디의 대가로 불리는 장 퇼레. 올해 10월,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작가가 남긴 불후의 소설 『자살가게』가 재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섬뜩한 제목과 달리 암울한 현실에도 여전히 반짝이는 삶의 조각들을 우리 앞에 넌지시 내놓는다. 가문 대대로 자살 용품을 판매해온 상점. 목매달기용 밧줄, 동맥절단용 면도날, 할복자살용 단도, 독 묻은 사과와 사탕, 투신 자살을 위한 콘크리트 블록…… 가게에는 이른바 죽음의 상품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손님들의 슬픔과 우울을 먹고 승승장구해온 얄궂은 가업은 어느 날 ‘삶의 기쁨’이라는 끔찍한 적과 마주한다. 성병으로 죽으려는 손님을 위해 제작된 구멍 난 콘돔을 시험하다 원치 않게 가졌던 막내아들 ‘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