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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1
여성들의 연대를 느끼려면 이 책이다.
5점2026. 8. 19.
책 소개
썩지 않는 시체, 비밀을 숨긴 여자들 17세기 로마를 뒤흔든 독살 스캔들 2025년 CWA 골드대거 수상작 “책을 덮을 때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완벽한 스릴러”_심사평 1659년, 지독한 페스트가 휩쓸고 지나간 로마. 사망 후에도 시신이 부패하지 않고 산 사람처럼 혈색을 유지하는 기이한 죽음들에 대한 괴담이 도시를 잠식한다. 마술과 미신에 사람들이 현혹될 것을 경계한 교황청은 출세를 열망하는 젊은 수사 판사 스테파노에게 밀명을 내려 조사를 시작하고, 그 결과 이 기이한 죽음들이 모두 흔적을 남기지 않는 약물에 의한 독살임이 밝혀진다. 관련된 자들을 하나씩 감옥에 가두던 스테파노는 모든 단서가 로마 서쪽 강변에서 비밀스럽게 약초 정원을 가꾸는 여인 지롤라마에게 이어진다는 것을 밝혀낸다. 하지만 진실까지 단 한 걸음 남겨둔 상황에서 모든 증인이 입을 다물고, 독약 제조법이 담긴 ‘비밀의 책’의 행방 또한 미궁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