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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1
생각보다 재미는 있는듯한데..
3.5점2026. 9. 26.
책 소개
『일곱 명의 술래잡기』는 일본 최고의 호러 미스터리 작가 미쓰다 신조가 도시괴담을 소재로 써낸 장편소설이다. 미쓰다 신조는 알 수 없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인 괴담과 논리적 추론으로써 귀납되는 미스터리라는, 결코 양립될 수 없어 보이는 두 장르를 절묘히 융합하는 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거장이다. 『일곱 명의 술래잡기』는 미쓰다 신조의 도시괴담 대표작으로, 한국 출간 10년을 맞아 새 옷을 입고 본문 또한 시대에 맞게 다듬은 소장판으로 다시 태어나 새로이 독자들을 맞는다. 자살 예방을 위한 전화 상담 기관 ‘생명의 전화’에 어느 날 이상한 전화가 걸려온다. 수화기 너머에서 아이의 음성으로 “다~레마가 죽~였다”라는 소름 끼치는 노랫소리가 들려온 것이다. 뒤이어 한 남자의 목소리가, 상담원에게 기묘한 이야기를 한다. 지금 자신은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있는 벚나무에 밧줄을 매고 소꿉친구들에게 차례로 전화를 걸고 있다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