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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2
더블린의 비린내가 느껴진다
3.5점2026. 10. 4.단편들이라 힘들었음
2점2026. 9. 26.
책 소개
타락하고 마비된 더블린 사회의 엇나간 욕망들 사실적인 묘사 속에 함축된 삶의 진실 20세기 현대 문학의 선구적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단편집 『더블린 사람들』은 1900년대 초 더블린을 배경으로 타락한 아일랜드 사회의 모습과 온갖 인물들의 엇나간 욕망을 세밀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총 열다섯 편의 단편 소설들을 통해 다양한 주제와 소재, 기법을 펼치면서도 각 단편이 한데 모여 도시 더블린의 큰 그림이 완성되도록 정밀한 구성을 보여 준다. 수백 년간 이어진 영국 식민 통치, 부패한 정치, 가난, 폐쇄적인 민족주의, 타락한 보수 가톨릭교회 등 20세기 초 아일랜드의 어두운 사회상, 그리고 더블린에서 살아가는 온갖 인간들의 비루한 일상과 엇나간 욕망이 조이스의 세밀한 관찰과 묘사를 통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더블린 사람들』은 타락하고 마비된 도시 더블린에 대한 조이스의 애증이 잘 표현된, 오직 ‘더블린을 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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