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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2
발가락이 닮았다, 운수 좋은 날이 가장 인상깊고 옛날책인 만큼 어렵지만 재미있다.
2026. 9. 14.근대한국문학선.
4.5점2026. 8. 27.
책 소개
한국문학의 정수, 우리 작가의 빼어난 단편 소설 19편 일제 강점기의 고난과 해방 직후의 비극을 견디며 성장한 한국의 단편 소설 시대 현실을 오롯이 담아내면서도 세대를 넘어 깊은 통찰을 전하는 명단편선 “새침하게 흐린 품이 눈이 올 듯하더니 눈은 아니 오고 얼다가 만 비가 추적추적 내리었다.” 한국의 현대 단편 소설은 1920년대 초, 김동인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그 후 불과 십여 년 만에 많은 작가들에 의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발표되어 1930년대 한국의 소설문학은 이미 성숙한 모습을 보여 준다. 그 후 식민지 시대 말기의 가혹한 상황과 해방 직후의 비극적 역사는 한국문학 발전에 큰 장애물이 되기도 했지만, 한국의 소설문학은 세대를 이어 가면서 꾸준히 발전해 왔고, 많은 수작들을 축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