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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3
나도 모리사키 헌책방에 가보고 싶다
4.5점2026. 10. 11.무너짐에도 기댈 곳은 가족이다 하지만 가족이라고 다 알 수는 없다
4.5점2026. 9. 18.힐링되는책임
4점2026. 9. 8.
책 소개
13년 전의 일본소설이 2024년 영국 도서상 최종후보에 오르다 세계 최대의 책방 거리로 꼽히는 도쿄 간다의 진보초 고서점 거리. 2024년 현재, 이곳으로 미국과 영국 등지로부터 건너온 서양인 관광객들이 쇄도하고 있다. 일본어를 읽지도 못하는 외국인들이 기어코 책방 거리를 찾아오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한 권의 소설 때문이다. 이곳 진보초 거리를 배경으로 한 소설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영미권 제목: Days at the Morisaki Bookshop)이 해당 국가들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일명 ‘성지순례’를 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 것이다. 일본 대중소설이 영미권에 번역되는 일 자체가 흔하지 않지만, 그중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일은 극히 드물다. 이 책이 예외적인 인기를 끌게 된 주된 이유는 젊은 세대 독서가들의 호응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