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루비
박연준
은행나무 · 264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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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3
음 그냥그랫서
2.5점2026. 10. 20.장편소설은 이분꺼 첨인데 확실히 시인이라눈게 느껴졌던 ㅋㅋㅋㅋㅋ 은유적인 표현들이 어렵기도 하고 모호하기도 했지만 아름답고 슬프게 느껴졌다.
4점2026. 10. 14.최고입니다. “가히 끈적끈적하고 찝찝하며 너무 달짝지근해서 몸에 전율이 흘러 땀과 녹아내릴 수 있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성들이여, 필독하십시오.
4점2026. 8. 27.
책 소개
나와 당신을 루비처럼 빛나게 해준 여름, ‘첫 순간’이 유성우처럼 쏟아지던 우리들의 유년에 대하여 박연준 시인의 첫 장편소설! 모든 이별은 언덕 위에서 이루어진다. 사소한 이별이라 해도 그게 이별이라면, 올라선 곳에서 내려와야 한다. 내려오기. 그게 이별이다. 다리가 후들거리는 건 낙차 때문이다. 당신이 있는 곳과 없는 곳, 거기와 여기, ‘사이’라는 높이. -본문 중에서 시집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베누스 푸디카』 『밤, 비, 뱀』, 산문집 『소란』 『인생은 이상하게 흐른다』 『모월모일』 『쓰는 기분』 등으로 자기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박연준 시인의 첫 장편소설 『여름과 루비』가 출간되었다. 소설 『여름과 루비』는 세계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첫 순간’, 유성우처럼 황홀하게 쏟아지는 유년 시절의 그 순간들을 그녀만의 깊고 섬세한 통찰로 그려내고 있다. 독자들에게 박연준은 시인과 에세이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