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재앙의 책
오다 마사쿠니
검은숲 · 406쪽 ·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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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1
구겨져있는 기괴함
4점2026. 9. 20.
책 소개
“『화』의 악몽에 젖어들면서, 나는 끝없는 만화경 속을 헤매었다.” _이토 준지(만화가) “극한의 상상력.” _온다 리쿠(소설가)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신인상?일본SF대상 사상 첫 동시 수상한 일본 문단의 총아, 오다 마사쿠니 10년여의 구상 끝에 마침내 선보이는 압도적 환상과 공포의 세계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일상을 배경으로, 기이한 환상과 망상을 그려내는 작가 오다 마사쿠니의 소설집 『화禍』가 검은숲에서 출간되었다. 오다 마사쿠니는 국내에도 소개된 전작 『책에도 수컷과 암컷이 있습니다』(2012)에서 ‘책에도 암수가 있어서 함부로 붙여놓으면 뜻밖의 책이 잉태되고 만다’라는 독특한 설정을 선보이며 “홀린 듯 읽게 되는, 일본식 환상적 리얼리즘의 모범”이란 찬사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