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고독한 밤에 호루라기를 불어라

이응준

민음사 · 348쪽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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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2

  • ‘나는 인간이 싫고 세상이 싫다’는 것을 호소하는 느낌. 밑줄 그으며 읽다가도 엥? 싶음. 주관적으로 좋은 글과 안 좋은 글의 대비가 큼.

    2.5점
    2026. 9. 7.
  • 예수와 기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는 모르고, 본인의 사유에 왜 그리 많은 이들의 이야기가 끌려오는지도 어렵다.

    2.5점
    2026. 8. 20.

책 소개

이응준 산문집 『고독한 밤에 호루라기를 불어라』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문학잡지 《릿터》 ‘이응준의 서든 플롯’이라는 코너에서 연재한 글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민음사 블로그 ‘수필인간’이라는 코너에서 연재한 글을 중심으로 묶은 책이다. 긴 시간 동안 다양한 소재에 대해 쓴 글들의 모음이지만 결국에는 모두 우리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다. 때때로 ‘서든 플롯’으로 들이닥치는 비극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담담하고 소박한 ‘수필인간’의 태도로 살아가야 한다. 21세기의 인생과 당대의 인간에 관한 견고한 성찰을 담은 이 책은 누구라도 간직해야 할 소중한 경전이다. 이 책에 수록된 글 대부분은 블로그 연재 당시 독자들로부터 전에 없이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요즘은 쉽게 환영받지 못하는 ‘길고 진지한’ 글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반응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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